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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방문리뷰

하남에 위치한 바리스타 조이의 카페 A PIECE OF JOY(어 피스 오브 조이)

by 용용케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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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 위치한 바리스타 조이의 카페 A PIECE OF JOY(어 피스 오브 조이)

평소에 가고 싶어서 저장해 둔 카페를 다녀왔어요. 하남에 있는 a piece of joy입니다. 유튜버 barista joy(바리스타 조이)님이 운영하시는 카페입니다. 얼마 전 하남 스타필드에 갈 일이 생겨서 a piece of joy를 방문했어요. 유튜브 영상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방문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이곳은 호주식 카페입니다. 바리스타 조이님이 운영하시는 카페 a piece of joy를 소개하겠습니다. 참고로 예스 키즈존, 펫 프렌들리 카페입니다.

썸네일

 

a piece of joy (어 피스 오브 조이) 위치

어 피스 오브 조이는 하남 미사에 있어요. 지하철 5호선 미사역에서 가깝고 바로 뒤에는 경정장과 하남종합운동장이 있습니다.

 

a piece of joy(어 피스 오브 조이) 매장 정보

매장-모습

  • 주소 :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410 2층 214호
  • 영업시간 : 화-일 09:00~16:00 / 라스트 오더 15:30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정기 휴무
  • 전화 : 0507-1375-0268
  • 주차 가능(건물 지하), 포장 가능, 반려견 동반 가능

매장-정보

매장 운영 시간과 매장 정보를 입간판에 적어 놨어요. 얼마 전 카페 리뉴얼을 하셨는데 베이커리 메뉴를 새롭게 만드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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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모습

매장-내부

매장 내부는 화이트 톤으로 깔끔해요. 굉장히 단정한 느낌이고 화이트가 주는 차분함이 있더라고요. 커피 바 테이블, 머신, 조명까지 대부분 화이트입니다.

 

파티셰-수료증

르 꼬르동 블루 수료증이라고 해야 하나요? 한쪽 벽면에 크게 걸려있습니다. 저도 잘 몰라서 찾아보니 르 꼬르동 블루는 프랑스식 요리, 제과를 가르치는 국제학교입니다. 바리스타 조이님이 제과 제빵을 열심히 공부하신 결과물이라 멋지더라고요.

 

강아지-밥-물그릇

한쪽에는 반려견을 위한 물그릇과 밥그릇이 준비되어 있어요. 매장 밖에는 반려견 리드줄을 묶어 놓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저희는 반려견 가정으로 조이님의 반려견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a piece of joy 메뉴

메뉴판

입구를 들어서면 왼쪽 벽면에 메뉴판이 크게 있어요. 호주식 커피라 숏 블랙, 롱 블랙, 플랫 화이트 메뉴가 눈에 띕니다. 더욱 재밌는 것은 아이들이 마실 수 있는 베이비치노가 있어요. 반려견이 마실 수 있는 퍼피치노도 있어요. 생각해 보니 빵 메뉴 사진을 안 찍었네요.

유튜브 실버 버튼을 실제로 처음 봤어요. 정말 영롱하더라고요.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바리스타 조이님의 유튜브도 한번 보세요. 커피를 정말 사랑하는 분입니다. 
https://www.youtube.com/@baristajoy

 

BARISTAJOY바리스타조이

Instagram @baristajoy.com.kr

www.youtube.com

 

쿠폰과-원두정보

주문하는 곳 앞에는 귀여운 쿠폰과 원두 정보가 있어요. 저 쿠폰은 컵 모양의 도장을 하나씩 찍어주시는 겁니다. 컵이 하나씩 쌓여가는 쿠폰이 정말 재밌습니다.

 

어 피스 오브 조이 메뉴 후기

자주 못 올 것 같아서 메뉴를 여러 개 주문했어요. 아이스 롱 블랙, 플랫 화이트, 아이스 라테, 바나나 브레드입니다.

쿠폰

재밌는 것은 쿠폰을 찍어주실 때 조이님과 몇 마디 주고받았어요. 그러다 컵 모양 도장 하나를 거꾸로 찍어주신 거예요. 쿠폰을 주시면서 엄청 웃으시더라고요. 쿠폰마저 특별하게 돼버려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아이스-롱-블랙

아이스 롱 블랙입니다. 풍성한 크레마 보이시나요? 갓 내려진 에스프레소의 크레마가 정말 오래도록 지속되더라고요. 원두 노트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과일향이 나면서 산미가 풍부한 맛입니다. 바디감도 묵직하고요. 이런 커피를 매일 마실 수 있으면 정말 좋을 텐데요.

플랫화이트

플랫화이트는 마시기 전부터 눈이 호강합니다. 유튜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이님이 라테아트를 정말 잘하세요. 튤립과 스완을 자주 하시던데, 저희는 이렇게 스완을 그려주셨어요. 우유가 섞이니 고소하고 부드러운 커피가 됐습니다. 참고로 우유는 호주 우유를 사용합니다.

롱블랙과-플랫화이트

평소 우유가 들어간 카페 라테를 잘 마시지 않지만 어 피스 오브 조이의 플랫화이트는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함께 주문한 바나나 브레드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바나나-브레드

바나나로 만든 빵은 처음 먹어봤어요. 진짜 바나나 맛이에요. 찾아보니 호주에서는 바나나 브레드를 많이 흔하게 먹는다고 합니다. 고소한 플렛화이트와 바나나 브레드는 정말 잘 어울립니다.

아이스-라떼

아이스 라테입니다. 아이스크림을 추가한 것이 아니고 기본으로 나오는 모습이에요. 게다가 시나몬 가루도 뿌려서 나옵니다. 시나몬 가루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스크림과 함께 마시면 정말 달콤해요. 라테에 아이스크림을 넣는 것까지는 생각할 수 있겠는데, 초코 가루도 아니고 어떻게 시나몬 가루를 뿌렸을까요?

생각해 보니 폴바셋에서 아이스크림 라테를 마신적이 있어요. 폴바셋도 호주식 커피 매장이라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커피가 있던 거였어요. 호주식 커피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a piece of joy(어 피스 오브 조이) 후기를 마칠게요. 맛있는 호주식 카페만으로도 가볼 만한 이유가 충분해요. 방문하신다면 커피를 사랑하는 조이님이 직접 만드시는 커피와 빵은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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