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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퇴사를 결정하게 하는 것들

by 용용케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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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고민하거나 퇴사를 결정해야 될 시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퇴사를 생각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한다. 어렵게 취업을 했지만 열심히 일을 하면서 다니다 보면 아니다 싶은 순간들이 종종 찾아온다. 하고 싶은 순간 바로 결정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퇴사다. 준비를 잘해놓고 퇴사를 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퇴사를 하는 순간부터 수입이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천천히 고민해보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 몇 가지 사항들을 유심히 생각해보고 결정했으면 좋겠다.

  • 예상했던 사건들이 발생한다.
    오래전부터 일어날 것 같은 사건들이 자주 발생하고 수습이 잘 안된다. 더군다나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고 숨기고 회피하려고 한다. 그러면 결국 문제는 더 악화된다.
  • 직원들의 퇴사가 많아진다.
    연차가 오래된 직원들이 별로 없고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퇴사와 입사가 반복된다. 특히 재무팀이 퇴사하는 것은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회사의 현금 흐름을 제일 먼저 파악하는 팀이기 때문이다.
  •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진들의 무책임.
    사원들은 열심히 일을 하고 바쁜 와중에도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데 경영진들은 그 사건 사고의 책임을 회피하고 남탓으로 돌리기만 한다. 사건은 일어났는데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경우가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 지속적인 악조건인데 사업적 변화가 없다.
    회사는 자금이 있어야 지속적으로 운영이 되고 사업을 진행한다. 적자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해보려는 움직임이 없다면 추후에는 회사가 어떻게 되어 있을지 생각해봐야 한다.

몇가지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중히 지켜봐야 할 것들 혹은 퇴사를 결정하게 하는 것들을 적어보았다. 매일 반복되는 힘든 업무에 하루에도 몇 번씩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만 주의할 것들이 몇 가지 있다.

  • 절대 홧김에 퇴사하면 안된다.
  • 위기 상황을 다르게 생각하여 기회로 만들어 볼 수도 있다.
  • 항상 퇴사를 준비해야 한다.

'언젠가 잘리고, 언젠가 회사는 망하고, 언젠가 우리는 죽는다' 최근 티브이에서 나온 말인데 잘 생각해보면 맞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하루 의미 있게 보내야 하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바라기 때문에 퇴사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떤 선택을 하든 본인이 책임지면 되지만 많은 고민을 하고 신중히 생각하여 결정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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