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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GS 편의점 포켓몬스터 스티커

by 용용케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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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편의점 포켓몬스터 스티커

지난 주말 집 앞 GS 편의점에 들렀는데 포켓몬스터 스티커를 발견했습니다. 포켓몬스터 띠부띠부 씰 스티커는 아닙니다. 예전 추억의 포켓몬스터 빵이 다시 부활하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포켓몬스터 띠부띠부 씰 스티커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그러면서 같은 포켓몬스터 캐릭터지만 비슷한 스티커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을 주된 소비자로 생각해서 만든 느낌이지만 귀여움을 참지 못하고 어른들도 많이 구입할 것 같습니다. 그게 바로 접니다. 그럼 GS 편의점에서 포켓몬스터 스티커 구입한 간단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GS-편의점-포켓몬스터-스티커

편의점 진열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포켓몬스터 스티커입니다. 이름은 포켓몬 컬렉션 포켓스티커네요. 이렇게 눈에 띄는 포켓몬스터 스티커에 눈이 안 갈 수가 없었습니다.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순서대로 보니 이상해씨, 꼬부기, 피카츄, 뮤, 블래키, 뮤츠, 샤미드, 루카리오, 님피아, 에브이, 팬텀, 글레이시아, 이브이, 리피아, 망냐뇽, 치코리타, 파이리, 디아루가, 리자몽, 펄기아 총 20개입니다. 주로 인기 있는 포켓몬스터 위주로 만들었네요.

생각해보면 어릴 때 포켓몬스터 스티커를 종류별로 모아서 노트에 모아서 붙여서 스티커 도감을 만드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때 만든 포켓몬스터 노트가 중고 장터 커뮤니티에서 비싼 금액에 거래되기도 하고, 다시 판매되는 포켓몬스터 빵에서 나온 인기 있는 포켓몬 캐릭터의 띠부띠부 씰 스티커는 중고 장터 커뮤니티에서 리셀이 될 정도인 것을 다 아실 겁니다. 포켓몬 스티커를 구하기 위해 대형 마트 오픈 런, 편의점 입고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가리지 않고 포켓몬 빵을 구입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어른들은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들은 맛있는 빵도 먹고 귀여운 포켓몬 스티커도 가질 수 있어서 모두가 좋아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포켓몬-레인보우-인스스티커

다른 종류의 스티커가 있었는데 이름이 포켓몬 레인보우 인스스티커입니다. 저 큰 스티커를 크게 붙이기도 하고 캐릭터를 원하는 모양으로 가위로 오려서 붙이는 스티커입니다. 이 스티커는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 위주로 만들었네요. B급 감성의 스티커지만 귀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구입한-포켓몬스터-스티커

제가 구입한 포켓몬스터 스티커입니다. 모두가 알고 모두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피카츄, 꼬부기, 파이리, 이상해씨 이렇게 4개입니다. 캐릭터당 천 원이니까 총 4천 원입니다. 정말 귀엽습니다. 제 눈에도 이렇게 귀여운데 아이들 눈에는 얼마나 예쁠까요? 저는 핸드폰에 붙이려고 생각했는데 막상 붙이려니 아깝기도 합니다.

 

피카츄-스티커

피카츄입니다. 포켓몬스터 주인공답게 정말 귀엽습니다. 뒷모습도 있고 엎드려 자는 모습도 있고 신나게 뛰어오는 모습도 있네요. 번개 모양 스티커도 있습니다.

 

파이리-스티커

파이리는 개구쟁이 느낌이 나네요. 입을 벌려서 송곳니가 귀엽게 보이는 모습이 장난꾸러기 같습니다. 중간에 앉아서 팔다리를 벌리는 모습이 제일 귀엽습니다.

 

꼬부기-스티커

꼬부기는 만화에서 봤을 때 능글맞은 잔머리 좋은 이미지로 기억납니다. 스티커에는 없지만 선글라스 낀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그것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맨 위의 꽃을 들고 있는 꼬부기는 한지민이 생각나네요.

 

이상해씨-스티커

이상해씨는 신비로운 느낌이 있습니다. 개구리 같은 모습인데 등에 식물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등에 있는 식물은 초록색이 아니면 딱 마늘 모양입니다. 글을 쓰면서 보니깐 모든 캐릭터마다 귀엽게 잠자는 모습이 있네요.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말고도 이브이, 뮤, 팬텀도 사고 싶었는데 욕심인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포켓몬스터 캐릭터당 두 개씩 사서 하나씩 스티커로 붙이고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걸 그랬나 생각도 드네요.

이상으로 GS 편의점에서 포켓몬스터 스티커 구입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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