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스 포밍 워시 여드름 완화

아크네스 포밍 워시 - 여드름 완화

오늘은 아크네스 포밍 워시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일교차가 심해져서 그런지 얼굴에 트러블이 조금씩 나는 것 같습니다. 클렌징 제품을 구입하려고 찾아보던 중 아크네스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크네스 클렌징 제품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여드름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있고 마침 올리브영에서 세일도 해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아크네스 포밍 워시입니다. 흰색 병에 초록색 로고가 그려져 있습니다. 멘소래담에서 나오는 제품입니다. 맨 위에 간호사 그림이 있는데 생각해보니 어릴 적 동그랗고 작은 절체 용기에 담긴 투명하고 연두색 빛이 나는 연고 비슷한 제품을 발랐던 기억이 납니다. 아래에는 여드름 완화에 도움을 주는 부드러운 폼 타입의 기능성 화장품 폼 클렌저라고 쓰여 있습니다. 펌프를 누르면 바로 폼이 나오는 제품이기 때문에 펌프 입구가 넓습니다.

 

병 뒷 면을 보면 여드름 완화를 위한 제품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여드름 부위를 깨끗하고 상쾌하게 클렌징할 수 있으며 피지관리에 도움을 주면 여드름 및 모공 케어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피부 자극도 덜하고 진정 및 보습에 좋다고 합니다. 시트러스 향이 기분을 더욱 상쾌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손바닥에 펌핑한 모습입니다. 한 펌프로도 충분히 얼굴을 씻을 수 있는 양입니다. 텍스쳐 자체가 몽글몽글한 폼이기 때문에 부드럽고 폭신한 느낌이 납니다. 우선 좋은 점은 바로 거품으로 나오기 때문에 편합니다. 손에 내용물을 덜어서 거품이 나도록 문지르는 것조차도 귀찮은 분들에게 딱입니다. 그 짧은 몇 초라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접 세안을 하니 부드럽긴 정말 부드럽습니다. 내용 설명에 시트러스 향이 난다고 쓰여 있었는데 실제로 레몬 같은 상큼한 향이 나면서 좋은 향이 납니다. 비누처럼 뽀드득거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얼굴의 기름기를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없애주는 느낌이 듭니다. 아침에 아크네스 포밍 워시로 세수를 하고 외출을 하면 실제로 얼굴에 기름기가 덜 생기는 편이긴 합니다.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세안제만으로 관리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번에 없어지진 않지만 아크네스 포밍 워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꾸준히 유분기를 잘 씻어내면 점차 좋아질 것 같습니다.

 

내 돈 내 산 아크네스 포밍 워시 사용 후기로 주관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과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