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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숨 죽은 패딩 살리기 - 넬리 양모 볼

by 용용케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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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양모 볼 숨 죽은 패딩 살리기

겨울이 오기 전 다들 월동 준비를 하실 겁니다. 우선적으로 하는 일이 옷장 정리인데 겨울철 옷을 미리 꺼내어 추운 날씨에 대비를 해야 합니다. 외투 중에서 패딩류는 구입한 지 오래되거나 다른 옷들 사이에 눌려 있으면 처음에 비해 숨이 많이 죽습니다. 패딩 숨 살리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있는데 넬리 양모 볼을 이용한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넬리 양모 볼

넬리-양모-볼-케이스

지난여름에 구입한 넬리 양모 볼입니다. 넬리 소다 세제, 표백제, 아기 세제와 함께 구매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빨래 후 건조기를 사용할 때에 양모 볼을 같이 넣으면 옷감이 보들보들 해집니다. 특히 수건은 정말 뽀송뽀송하며 부드러워집니다. 호텔 수건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넬리 울 드라이어 볼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넬리 울 드라이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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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양모-볼

한 상자에 위처럼 네 개의 양모 볼이 들어있는데 옷감의 양에 따라 사용할 양모 볼의 개수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100% 천연 양모를 모아서 뭉쳐 놓은 제품입니다. 처음에는 귀여운 양의 모습이 진했는 데 사용할수록 없어지네요. 일반 빨래를 건조할 때에는 섬유 향수를 묻혀 사용하기도 하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숨 죽은 패딩 살리기

숨-죽은-노스페이스-눕시-1996

정말 오래된 패딩입니다. 노스페이스 눕시 1996 패딩입니다. 구입한 지 햇수로 15년 되었는데 눈으로 봐도 숨이 다 죽어있습니다. 옷장에서 꺼내면서 버려야 하나 고민이 될 정도로 쭈글쭈글하네요. 이렇게 오래 입을지 몰랐지만 유행이 돌고 돌아 다시 노스페이스 패딩을 많이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졌네요. 과연 얼마나 빵빵하게 복원될지 보시죠.

숨-살린-노스페이스-눕시-1996

건조기에 양모 볼과 함께 패딩을 넣고 패딩 케어로 30분 정도 돌린 직후입니다. 숨이 살아난 것이 보이시나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새 패딩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눈으로 봐도 확연하게 패딩의 숨이 살아났습니다. 이렇게 주기적으로 관리한다면 앞으로 몇 년은 더 입어도 될 것 같습니다.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패딩의 숨이 조금씩 죽는데 그럴 때마다 양모 볼과 함께 건조를 돌려야겠습니다.

패딩 케어가 없는 일반 건조기에서는 낮은 온도로 설정하셔서 20~30분 정도 건조하시면 되실 것 같아요. 양모 볼이 없는 경우는 테니스 공에 구멍을 뚫어 2~3개 넣고 건조하시면 숨이 살아납니다. 테니스 공에 구멍을 뚫지 않으면 터지기 때문에 꼭 구멍을 뚫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내 돈 내 산 넬리 양모 볼 후기 및 오래된 패딩 숨 살리기였습니다.
넬리 세제 구입하실 때 꼭 양모 볼도 함께 구입하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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