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자르는 법 수박 자르기 수박 정리

수박 자르는 법 수박 자르기 수박 정리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는 것이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박은 크기도 크고 껍질도 단단하고 두꺼워서 냉장고에 보관할 때마다 자리를 많이 차지합니다. 먹을 때마다 칼로 잘라서 껍질을 손잡이로 사용해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그럴 때마다 항상 칼질을 해야 하고 껍질을 정리해야 하는 것이 귀찮습니다. 수박을 사 와서 냉장고에 넣을 때 애초에 잘 정리하면 먹을 때마다 칼질을 하지 않아도 되고 껍질도 한 번만 정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수박을 유리 용기에 맞춰서 잘라 냉장고에 깔끔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수박 자르는 법, 수박 자르기, 수박 정리하기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올해 처음 사온 수박입니다. 무게는 7kg인데 상당히 크게 느껴집니다. 초록 검정 줄무늬가 예쁩니다. 얼른 정리해서 시원하게 먹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먼저 수박의 꼭지 부분을 평평하게 자릅니다. 동그란 수박을 정육면체로 만든다고 생각하면서 자르면 쉽습니다.

 

껍질을 계속 잘라서 육면체를 만들었습니다. 동그란 부분을 평평하게 자른 나머지는 버리는 것이 아니라 껍질을 잘 분리해서 수박 주스를 만들어 먹어도 되고 잘게 잘라서 따로 보관하셔서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각 모서리의 껍질 부분을 자릅니다. 수박의 빨간 과육 부분만 남아서 육면체 모양이 됐습니다. 맛있게 잘 익었네요.

 

이제 수박을 넣을 용기를 가져와서 크기에 맞게 자릅니다. 우선 용기의 높이를 체크하기 위해 수박에 대봅니다. 그리고 높이에 맞게 자른 후 한 입 크기에 맞게 수박을 깍둑썰기로 자릅니다.

 

용기 크기에 맞게 잘라서 넣은 모습입니다. 넓고 큰 용기에 넣으니 한쪽 끝부분과 모서리에 공간이 남아서 꽉 채워 넣었습니다.

 

조금 작은 용기에 넣었습니다. 면적이 수박보다 작아서 직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서 넣으니 깔끔하게 들어갑니다.

 

집에 있는 갖가지 용기를 모아서 그 크기에 맞게 수박을 정리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니 깔끔하고 마음이 뿌듯합니다. 수박 1통을 다 정리하는데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정리할 때에는 귀찮고 힘들지만 이렇게 한 번 정리해 놓으면 수박을 먹고 싶을 때 정리된 수박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이번 여름 수박 드실 때 한번 해보세요.

수박 자르기, 수박 자르는 법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