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케익 보관하는 방법 조각 케익 포장하기

남은 케이크 보관하는 방법 조각 케이크 포장하기

오늘은 간단한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실 테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홀 케이크를 먹고 남은 조각을 보관하는 방법 또는 조각 케이크를 포장해 오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홀 케이크를 구입하여 한번에 다 먹는 경우보다는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남은 케이크를 보관하는 일이 많은데 정말 간단한 방법으로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결혼기념일에 주문하여 먹은 케이크입니다. 단순하지만 간단한 글을 적어 마음을 담은 케이크이어서 정말 만족했던 케이크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은 보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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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하려는 남은 케이크의 사이즈를 고려해 반찬 통을 준비합니다. 저는 유리로 된 직사각형의 반찬 통을 가져왔습니다. 뚜껑을 바닥으로 오게 놓고 케이크를 올려둡니다. 원래 사용하는 방법대로 하면 유리 부분에 크림이 묻거나 케이크를 넣으면서 쓰러지기 때문에 열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아래에서 보시면 아실 겁니다.

 

뚜껑을 바닥으로 사용하고 용기 부분을 뚜껑으로 사용한 것인데 정말 깔끔하게 들어갑니다. 케이크보다 넉넉한 사이즈가 좋습니다. 보통 유리로 된 반찬 통을 사용하는데 깨끗하게 씻어 놓으면 냄새가 남아있지 않아서 케이크에 냄새가 배는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케이크를 넣은 반찬 통을 냉장고에 놓은 모습입니다. 케이크를 구입할 때 가져오는 케이크 상자에 다시 넣어서 보관하게 되면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반찬 통을 이용하면 공간도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실용적입니다. 밀폐가 되기 때문에 더 좋은 상태로 보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요즘은 환경을 생각하여 포장을 할 때에 집에서 사용하는 용기를 가져가서 담아 오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조각케이크를 구입할 때에 이렇게 반찬 통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뭘 그렇게까지 하냐는 의견도 있겠지만 이런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