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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술

사라코 모스카토 다스티 모스카토 와인 추천

by 용용케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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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코 모스카토 다스티 - 스파클링 와인
PAOLO SARACCO MOSCATO D'ASTI

오늘은 와인 리뷰입니다. 가볍게 마실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도 종종 마시는데 와인샵 사장님의 적극 추천으로 구입하여 마셔본 와인입니다. 사라코 모스카토 다스티인데요. 모스카토 3 대장 중 하나로 불린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맛이 궁금했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하고 가볍게 마시고 싶었습니다. 그럼 사라코 모스카토 다스티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사라코-모스카토-다스티

병 입구는 초록색 포일로 감싸져 있고 와인병과 라벨로 초록색 계열로 깔끔하고 예쁩니다. 알코올 도수는 5.5%로 그리 높지 않은데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스파클링 와인으로 시원하게 마시는데 굉장히 맛있습니다. 코르크를 열고 잔에 따르면 상쾌한 사과향과 잘 익은 복숭아 향이 납니다. 마시기 전부터 향이 좋아서 기분도 좋아집니다.

브런치에 곁들여 마셔도 좋고 식사 후 디저트와 함께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크와 잘 어울린다고 하여 케이크와 함께 마셨는데 케이크의 크림과 단맛을 사라코 모스카토 다스티가 입안을 상쾌하게 헹궈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 마시고 나니 잔에 따른 사진을 안 찍었네요. 잔에 따르면 연한 아이보리 느낌의 빛을 띠며 탄산이 올라옵니다. 꿀물 색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탄산도 세지 않고 달달한 맛이어서 와인 초보자분들이나 술을 잘 못 드시는 분들도 기분 좋게 드실 수 있는 와인입니다. 직접 마셔보니 왜 모스카토 3 대장이라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여성분들이 굉장히 좋아할 맛입니다. 가격은 2만 원 대로 큰 부담도 없어서 자주 사 먹고 싶은 와인입니다.

파올로 사라코 와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00년대 창립자 루이지 사라코가 시작한 가족 와이너리는 1950년대 아들 조반니가 포도밭 헥타르를 넓혀서 생산량을 늘렸습니다.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주인인 Paolo Saracco 레이블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모스카토 다스티 - MOSCATO D'ASTI

모스카토 다스티는 아스티 지역의 모스카토라는 뜻으로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이탈리아 북서부에 위치한 주)의 DOCG 등급에 속하는 와인입니다. 발효를 의도적으로 중단하여 알코올 도수가 낮고 단맛이 나며 거품이 보글보글 일어나는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으로 포도 품종은 모스카토 비앙코입니다.

 

내 돈 내 산 모스카토 다스티 사라코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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