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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술

카넬라 푸치니 과일 스파클링 와인

by 용용케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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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넬라 푸치니 과일 스파클링 와인 - 만다린

오늘은 과일 스파클링 와인을 가져왔습니다. 카넬라 푸치니입니다. 카넬라는 이탈리아에서 과일 와인을 만드는 유명한 와인 제조사입니다. 와인은 포도로 만들었으니 당연히 과일주인데 포도 이외의 과일을 섞어서 과일 와인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카넬라의 과일 와인 중에서 푸치니는 만다린을 넣은 와인을 구매했는데 복숭아가 들어간 벨리니, 딸기가 들어간 로시니도 있었습니다. 정말 세 종류 모두 구매하고 싶었는데 절제하느라 힘들었어요. 다음에 꼭 벨리니와 로시니도 마셔봐야겠습니다. 그럼 카넬라 푸치니 과일 스파클링 와인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카넬라-푸치니

푸치니 병을 보니 예쁜 노란색이 눈에 띕니다. 당연한 것이 만다린이 들어가 있는 와인이기 때문에 노란색입니다. 병 입구는 흰색 은박으로 싸여 있고 라벨은 흰색 바탕에 PUCCINI 푸치니라고 큼지막하게 쓰여있고 아래에 초록색 라벨이 있는데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 아래 부분에 MANDARINO DI SICILIA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니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나오는 만다린으로 만들었다는 라벨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 아래 WITH ITALIAN MANDARIN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맨 아래에는 카넬라 제조사의 로고가 있는데 1947년부터 시작됐나 봅니다. 정말 오래된 와인 제조사입니다. 이렇게 봐도 예쁜데 다른 와인 병들과 같이 있는 진열대에서는 정말 눈에 띕니다.

 

푸치니-제품설명서

병 뒷부분의 라벨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5%라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마셨을 때 알코올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스파클링 와인이지만 탄산의 정도는 낮아서 김 빠진 탄산수 느낌의 탄산 감입니다. 푸치니의 바디감은 무겁지는 않지만 적당히 크리미 한 바디감이 느껴집니다. 재료에도 쓰여 있듯이 만다린인 감귤 농축주스가 들어가 달콤하고 상큼한 향미를 느낄 수 있어서 일반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용량은 750ml로 4~5명이 한잔씩 마셔도 될 만큼의 충분한 양입니다.

내 돈 내 산 카넬라 푸치니 스파클링 과일 와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피크닉, 캠핑, 집들이, 파티용으로 누구나 좋아할 만한 와인으로 가격도 저렴하여 가벼운 선물로도 추천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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