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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술

별빛 청하 스파클링 후기

by 용용케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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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청하 스파클링 후기

오늘은 편의점에서 술을 사 왔습니다. 별빛 청하 스파클링인데요. 전부터 무슨 맛인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병이 예뻐서 눈길이 가길래 한 병 구입했습니다. 청하는 도수도 낮고 깔끔한 술인데 스파클링으로도 출시가 되어 와인으로 즐길 수 있어서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여러 브랜드의 맥주가 종류별로 출시되고 컬래버레이션도 하면서 인기가 많더니 요즘은 소주의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별빛 청하 스파클링 간단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별빛-청하-스파클링-병

투명한 병에 파란색 병뚜껑, 병목 라벨, 라벨이 인상적입니다. 깔끔한 청하와 화이트 와인의 스파클 한 만남이라는 문구로 별빛 청하 스파클링을 깔끔하게 표현해주네요. 푸른 밤하늘에 별이 떠 있는 듯한 느낌인데 특히, 가운데  초승달처럼 보이는 와인잔에 담겨있는 별빛 청하 스파클링에서 탄산이 올라오면서 양 옆으로 별빛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별빛-청하-라벨

라벨에 표기된 것을 보니 기타 주류로 분류되네요. 청주와 화이트 와인을 블렌딩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용량은 295㎖, 알코올 도수는 7%입니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와인의 알코올 도수는 4~7% 정도이니 비슷합니다. 스페인산 청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 17.07% 비율로 들어있다고 표기되어 있는데 청주는 얼마나 들어있는지 표기가 안되어 있습니다. 궁금하네요.

 

잔에-담긴-별빛-청하-스파클링

별빛 청하 스파클링은 아주 무색이 아닌 약간 꿀을 타 놓은 듯한 색깔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일반적인 화이트 와인 색깔입니다. 탄산도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알코올 도수가 낮아서 술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이나 여성분들이 좋아하실만한 맛입니다. 모스카토 다스티처럼 달달하면서 가볍게 마실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꺼내서 마시니 좋습니다.

다만 한 병당 용량이 적어서 기분 내기에는 좋지만 안주와 함께 마시려면 한 두병으로는 안 될 듯합니다. 청하는 보통 회, 일식 요리를 먹을 때 마시니 별빛 청하 스파클링도 회나 일식 요리와 잘 어울리고, 화이트 와인처럼 해산물 요리에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퇴근 후 샤워를 마치고 안주 없이 시원하게 한 잔 마시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별빛 청하 스파클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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