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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달라나 요거트 아이스 밀크 와일드베리 망고 패션 후르츠 후기

by 용용케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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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나 요거트 아이스 밀크 와일드베리 망고 패션후르츠 후기

와이프는 요거트도 좋아하고 아이스크림도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냉장고에 항상 있어야 합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면서 엄청 신났고, 배송을 받아보니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아이스 밀크이더라고요. 제품은 달라나 요거트 아이스 밀크 와일드베리와 망고 패션 후르츠입니다. 이탈리아산 달라나 아이스 밀크 와일드베리와 망고 패션 후르츠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1. 달라나 요거트 아이스 밀크 와일드베리

아이스밀크-와일드베리

달라나 요거트 아이스 밀크 와일드베리입니다. 무려 1000㎖ 용량입니다. 다시 말해 1ℓ 사이즈인 거죠. 제품 상단에 이탈리아 국기도 보이고 이탈리아에서 만들었다고 쓰여 있습니다. 왠지 유럽에서 만든 제품은 먹고 싶어지는 효과가 있어요. 하단에는 유산균 1㎖당 5만 함유라는데 다른 제품에 비해 많으니 이렇게 자신 있게 써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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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탈리아는 젤라토가 유명하잖아요. 젤라토는 아이스크림을 이탈리아어로 말하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탈리아풍의 아이스 밀크로 유명하고요.

뚜껑

뚜껑의 디자인은 옆면과 똑같아요. 와일드베리는 아사이베리처럼 베리류의 종류인 줄 알았는데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등을 한데 모아놓은 것을 말하는 것 같아요. 그림에도 여러 가지 베리류가 있네요.

제품정보

제품 정보를 보니 요거트 35%, 딸기 4.2%, 산딸기 2.4%, 블루베리 0.6%, 블랙베리 0.6%, 천연향료 라즈베리향 0.12%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와일드베리는 여러 가지 베리류를 섞은 것을 말하는 거였어요.

원산지는 이탈리아, 제조원은 CASA DEL GELATO SRL입니다. 바코드도 8로 시작하는 것을 보면 한국으로 정식 수입을 하면서 패키징을 다시 했나 봐요.

영양정보

영양정보입니다. 사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영양정보를 보는 건 뭔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아요. 총용량이 1,000㎖인데 100㎖ 당 73㎉입니다. 결국 총열량은 730㎉인 거죠.

뚜껑-연-모습

뚜껑을 열면 흰색 아이스 밀크 위에 붉은색 와일드베리로 만든 시럽이 뿌려져 있습니다. 붉은색 꽃처럼 보이기도 하고 예쁩니다. 한편으로는 꽉 채우지 않아서 빈 공간이 아쉬운 생각도 들고요.

숟가락으로-파먹은-모습

숟가락으로 몇 번 파먹은 모습이에요. 시럽은 맨 위에만 뿌려져 있어요. 그래서 윗부분은 베리향과 달달한 맛이 납니다. 흰색 아이스 밀크만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중간중간 시럽이 있었으면 더 맛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찾아보니까 심심한 맛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꿀을 뿌려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아이스 밀크라는 이름답게 시원한 맛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유산균도 많으니 건강하게 먹는 아이스 밀크로 생각했어요. 달달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실망하실 맛입니다.

 

2. 달라나 요거트 아이스 밀크 망고 패션 후르츠

아이스-밀크-망고-패션후르츠

아이스 밀크 망고 패션 후르츠입니다. 같은 디자인에서 과일만 바뀌었어요. 망고와 패션 후르츠가 솔직히 맛있어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망고는 애플 망고인 건지, 껍질이 빨간색이네요.

뚜껑-연-사진

뚜껑을 열었습니다. 예상대로 노란색 시럽이 뿌려져 있습니다. 아이스 밀크 망고 패션 후르츠 역시 시럽은 윗부분에만 뿌려져 있어요. 개인적으로 와일드베리보다는 더 맛있는 것 같은데, 시럽이 사라지면 아이스 밀크는 똑같습니다.

3. 달라나 요거트 아이스 밀크 후기

달라나 요거트 아이스 밀크 와일드베리와 망고 패션 후르츠 두 가지를 먹어본 솔직한 후기는 그냥 그랬습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맛있다는 느낌도 안 들었기 때문입니다. 중간중간 시럽이 뿌려져 있으면 맛있었을 텐데, 맛보다는 건강을 생각하는 제품이라 그런가 봐요.

궁금증에 한 번쯤 사 먹어볼 만해요. 맛을 생각한다면 그냥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사 먹을 것 같고, 유산균을 생각한다면 마시는 요구르트 제품을 사 먹을 것 같아요. 너무 솔직한가 싶지만 내 돈 내 산 후기라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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