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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이키 ACG 버킷 햇 가을 모자 디테일 리뷰

by 용용케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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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ACG 버킷 햇 가을 모자 디테일 리뷰

오늘은 가을에 쓸 모자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나이키 ACG 버킷 햇입니다. 얼마 전 구입했던 ACG 스톰 핏 버킷 햇은 여름 내내 잘 쓰고 다녔기 때문에 가을에 쓸만한 모자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다른 색상으로 두 개를 샀는데, 가을 산에 단풍도 들면 등산 갈 때 잘 쓰고 다닐 것 같아요. 그렇지 않더라도 평소에도 잘 쓰고 다닐만한 나이키 ACG 버킷 햇 디테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바로 아래에 여름에 잘 쓰고 다녔던 ACG 스톰 핏 버킷 햇 리뷰를 보시고 이번 제품과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이키 ACG 스톰 핏 버킷 햇 여름 모자 추천!!

나이키 ACG 스톰 핏 버킷 햇 여름 모자 추천!! 여름이 오기 전 구입해 놓은 모자를 개봉했습니다. 제품은 나이키 ACG 스톰 핏 버킷 햇입니다. 여름에는 햇빛이 강해서 챙이 넓은 모자를 찾았는데 비

yongyongke.tistory.com

 

참고로 ACG는 All Conditions Gear의 줄임말로 직역하면 모든 상태의 복장이라고 해석되네요. 풀어서 설명해 보면 어떤 상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복장을 추구하는 것이 ACG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웃도어에 특화된 제품이 많아서 캠핌, 등산, 낚시 등 야외 활동에 적합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포장된-모자

나이키 택배 박스에 이렇게 모자 두 개가 도착했습니다. 색이 칙칙해 보이기도 하는데 비닐 포장에서 꺼내볼게요.

 

포장-벗긴-모자

비닐 포장에서 모자를 꺼냈습니다. 사진보다 색감은 더 밝아요. 그런데 약간 빛바랜 색 조합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칙칙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나란히-놓은-모자

접혀있는 모자를 잘 폈더니 버킷 햇 모양이네요. 원단이 자체는 두꺼운 편은 아닌데 새것이라 형태가 잘 잡혀요. 사진에서는 검정 노랑 버킷 햇이 예뻐 보이는데, 실제로 보니 오른쪽의 에메랄드 색상의 버킷 햇이 더 예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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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택

제품 택을 보면 검정 노랑 컬러의 버킷 햇 품번은 DC9088-045이고, 에메랄드 컬러의 버킷 햇 품번은 DC9088-261입니다. 사이즈는 M/L인데 호수로는 58호입니다. TMI지만 남자분들은 군대에서 쓰던 전투모의 모자 호수가 있어서 대략 사이즈 감이 오실 겁니다.

 

모자-디테일1

제품 전면에는 ACG로고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컬러웨이는 톤 다운된 검정 노랑 베이지입니다. 특이한 점은 윗부분의 전면과 후면의 컬러가 대비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로고를 신경 쓰지 않는다면 두 가지 컬러로 연출을 다르게 할 수 있겠더라고요.

 

모자-디테일2

이 제품은 네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윗부분의 컬러웨이를 굳이 3개로 나눈 것인지 이해는 안 가지만 나름 예쁩니다. ACG만의 감성이 있습니다.

 

모자-디테일3

모자 안쪽을 보면 챙과 머리가 닿는 부분에 밴드가 둘러져 있습니다. 탄성이 강하지는 않고 머리의 땀을 흡수하는 역할로 보이네요. 양쪽 옆으로는 끈이 있습니다. 버킷 햇을 쓰고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고정하는 번지 코드가 있습니다. 번지 코드를 턱까지 당겨서 고정하면 강한 바람에도 벗겨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번지-코드

옆에서 보면 갈매기 모양이고 끈이 들어간 구멍을 보니 십자가 모양이라 쉽게 내려가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모자-디테일4

이 버킷 햇도 마찬가지로 끈이 달려있고 길이 조절이 가능한 번지 코드가 달려있습니다. 모자 안쪽으로는 통풍이 되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래서 더울 때에는 땀이 찰 것 같아 보입니다.

모자-높이

모자의 높이를 체크해 봤습니다. 약 9㎝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로 쓴다면 깊이감은 사람마다 다를 겁니다.

 

챙-길이

챙의 길이는 약 7㎝ 정도 됩니다. 모자를 썼을 때 눈까지는 햇빛을 막아줘야 하는데 좀 짧은 것 같기도 하네요.

 

착용한-사진

모자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썼을 때 머리가 조이지 않고 살짝 여유 있는 느낌이에요. 푹 눌러쓰지 않고 챙이 눈썹 위로 오도록 써봤는데 생각보다 챙이 넓더라고요. 눈썹까지 푹 눌러쓴다면 코까지는 햇빛을 막아줄 것 같아요.

두 제품 모두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던 것보다 실제 색감이 더 예쁩니다. 이번 가을에는 이 두 가지 버킷 햇을 잘 활용해 봐야겠어요.

이상으로 나이키 ACG 버킷 햇 디테일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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