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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연습 짧게 쓰기 쉽게 쓰기 문단 나누기 다시 읽기

by 용용케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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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연습 짧게 쓰기 쉽게 쓰기 문단 나누기 다시 읽기

지금 막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3장까지 읽었다. 오늘은 글쓰기에 대해서 아주 중요한 것을 생각해보려고 한다. 초사고 글쓰기에서 자청이 말하는 글쓰기 중요한 요소는 '짧게 쓰기, 쉽게 쓰기, 문단 나누기, 다시 읽기'이다. 자청은 글쓰기를 통해 두뇌가 좋아져서 남들보다 성공한 사람이다. 자청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글쓰기를 할 때 '짧게 쓰기, 쉽게 쓰기, 문단 나누기, 다시 읽기'가 왜 중요한지 정리해 보겠다.

 

1. 짧게 쓰기

글을 왜 짧게 써야 하는가?

글을 읽는 사람은 집중력이 쉽게 약해진다. 나도 긴 문장을 읽을 때 무슨 소리인지 몰라서 다시 읽어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 행동이 반복되면 글을 읽는 것이 어렵다. 자연스럽게 글 읽는 것이 지루해진다. 재미가 없으니 결국 글을 읽다가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점점 글을 읽지 않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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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짧게 쓴 문장을 읽으면 이해하기 쉽다. 한 문장씩 빠르게 읽을 수 있다. 그러면 한 문단, 한 페이지 금방 읽을 수 있어 글을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 쉽게 쓰기

글을 읽는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글을 써야 한다.

어려운 단어, 복잡한 문장으로 쓴 글을 준다면 몇 줄도 안 읽을 것이다. 글을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자. 읽자마자 이해가 되는 글은 쉽게 읽을 수 있다. 그러면 글을 끝까지 읽을 확률이 높아진다.

요즘은 영상으로 학습하는 시대이다. 게다가 영상도 짧고 강렬한 것이 아니면 바로 넘겨버린다. 이런 시대에 글을 읽는다는 것은 더 어려울 수 있다.

글을 쉽게 써서 끝까지 읽게 만들어야 한다.

 

3. 문단 나누기

'문단'이란 같은 의미를 가진 문장이 모인 것이다. 의식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글이 문단을 나눈다. 일반 책은 온라인상의 글처럼 한 줄을 띄지 않는 경우가 많다. 책에서는 문단이 끝나면, 다음 행에서 첫 문장을 내어 쓰기(한 칸 띄고 시작하는)를 한다. 이것이 문단을 나눈 것이다. 글을 읽으면 머리에서 문단마다 의미 덩어리로 이해하면서 넘어간다. 의미 덩어리로 나눠야 머리에서 이해하기 쉬워진다. 그런데 문단을 나누지 않고 다른 의미로 넘어가면 머리가 혼란스럽다. 그렇게 되면 읽기가 어려워진다. 또한 문단을 나누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마다 끊으니 깔끔해진다. 복잡한 글보다는 깔끔한 글이 읽기 쉽다. 글자가 빽빽한 복잡한 글은 눈으로 보기에도 읽기 싫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쓸 때 문단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 위의 글은 문단을 나누지 않고 쓴 글이다. 다시 문단을 나누어서 써보고 느낌을 비교해 보겠다.

'문단'이란 같은 의미를 가진 문장이 모인 것이다.

의식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글이 문단을 나눈다. 일반 책은 온라인상의 글처럼 한 줄을 띄지 않는 경우가 많다. 책에서는 문단이 끝나면, 다음 행에서 첫 문장을 내어 쓰기(한 칸 띄고 시작하는)를 한다. 이것이 문단을 나눈 것이다.

글을 읽으면 머리에서 문단마다 의미 덩어리로 이해하면서 넘어간다. 의미 덩어리로 나눠야 머리에서 이해하기 쉬워진다. 그런데 문단을 나누지 않고 다른 의미로 넘어가면 머리가 혼란스럽다. 그렇게 되면 읽기가 어려워진다.

또한 문단을 나누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마다 끊으니 깔끔해진다. 복잡한 글보다는 깔끔한 글이 읽기 쉽다. 글자가 빽빽한 복잡한 글은 눈으로 보기에도 읽기 싫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문단을 나누어 쓰는 것이 중요하다.

 

4. 다시 읽기

나는 글을 마무리하기 전에 항상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는 습관이 있다. 내가 쓴 글을 내가 읽으면 어색하거나 이해하기 힘든 경우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 번 읽고 고치고, 두 번 읽고 고치면 글이 다듬어지는 느낌이 든다.

나는 글 쓰는 실력이 부족하다. 읽는 사람의 마음으로 내가 쓴 글을 읽으면 쓸 때의 의도가 다르게 느껴질 때가 많다. 그래서 내가 쓴 글을 다시 읽으면서 고쳐야 할 부분을 찾는다. 내가 봐도 고칠 부분이 보이는데 다른 사람이 읽는다면 더 많이 보일 것이다.

다시 읽기는 정말 중요한 과정이다.

 

사실 나도 글쓰기 초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의식하며 쓴다 해도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글쓰기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이런 어려운 과정들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점점 성장해서 글쓰기 실력이 나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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