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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팬암 스웻 셔츠 맨투맨 긴 팔 티셔츠 후기

by 용용케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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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암 스웻 셔츠 맨투맨 긴 팔 티셔츠 후기

며칠 전 롯데 백화점 평촌점에 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필요한 옷도 새롭게 구입했습니다. 슬슬 집에 돌아가려는데 새로운 브랜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팬암(PAN AM)이라는 브랜드였는데 파란색의 매장 분위기와 힙한 느낌의 의류, 모자, 가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천천히 매장을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옷을 몇 벌 골라서 입어본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스웻 셔츠(맨투맨)를 구입했습니다. 슬슬 날씨가 추워지니 긴 팔 티셔츠, 니트, 스웻 셔츠가 가장 실용성이 높을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스웻 셔츠를 선택했습니다. 팬암 매장 분위기와 직접 구입한 스웻 셔츠 후기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팬암-로고

 

팬암(PAN AM) 코리아

항공사 팬암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로 일상에 신선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일상 여행의 경험 라이프 전반을 아우르는 신선한 여행의 감각으로 일상을 여행으로 만들어주는 '기어(도구)'"LIFE JOURNEY GEAR"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제안한다고 합니다. 성수동에는 플래그쉽 스토어가 있어서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구경도 한번 하고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팬암 브랜드를 찾아보니 '일상을 여행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이네요. 생각해보니 영화 'Catch ME if You Can'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활약을 했던 항공사가 바로 이 팬암(PAN AM)입니다. 정말 재밌어서 세 번은 봤던 것 같은데 생각난 김에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
2003년 전미를 뒤집은 희대의 사기극!이것은 실화다!1965년, FBI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한다. 파일럿을 가장해 모든 비행기의 무임승차는 기본, 50개 주 은행을 순회하며 무려 140만 달러를 횡령한 희대의 사기꾼이 나타난 것이다. FBI는 최고의 베테랑 요원 칼을 수사에 투입하고, 번번히 놈의 속임수에 당하던 칼은 드디어 오랜 추적 끝에 범인의 정체를 알아낸다. 그의 이름은 프랭크 아비그네일. 나이... 17살. 17살?! 천재 사기꾼과 FBI 요원의 유쾌한 머리싸움은 이제 시작이다.Catch me if you can!
평점
8.7 (2003.01.24 개봉)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크리스토퍼 월켄, 마틴 쉰, 나탈리 베이, 에이미 아담스, 제임스 브롤린, 브라이언 호위, 프랭크 존 휴즈, 스티브 이스틴, 크리스 엘리스, 존 핀, 엘렌 폼페오, 기 토베트, 캔디 아자라, 매튜 킴브로, 로버트 커티스 브라운, 조슈아 보이드, 케이틀린 더블데이, 켈리 맥네어, 토마스 코파치, 마가렛 트라볼타, 지미 F. 스칵스, 알렉스 하이드 화이트, 릴리언 쇼뱅, 로버트 루드, 스티브 위팅, J. 패트릭 맥코맥, 브라이언 굿맨, 사라 랭카스터, 릿치 몽고메리, 짐 안토니오, 엘리자베스 뱅크스, 길 매트슨, 조엘 유잉, 유진 플레밍, 제니퍼 맨리, 조나단 댄크너, 매기 멜린, 제인 보들, 낸시 레네한, 레이 프로시아, 마이크 발드리지, 제니퍼 칸, 웬디 워딩턴, 켈리 허친슨, 제니퍼 가너, 제시카 콜린스, 로버트 사이몬즈, 에이미 애커

 

팬암(PAN AM) 롯데 백화점 평촌점 5F

팬암-매장-모습1

팬암 롯데 백화점 평촌점은 5층에 있습니다. 매장 정면에 팬암 로고가 큼지막합니다. 블루와 화이트가 시그니처 컬러인 듯합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브랜드라서 그런지 옷이 굉장히 힙하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반팔 티셔츠, 긴 팔 니트, 스웻 셔츠, 후드, 모자, 가방, 재킷 종류가 다양합니다. 팬암 로고가 그려진 반팔 티셔츠가 자꾸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팬암-매장-모습2

다른 진열대에는 신상품이 있었습니다. 긴 팔 니트, 후드, 재킷이 종류가 많았습니다. 왼쪽의 비행기 그림의 니트는 재밌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행에 맞춰 편하지만 예쁜 옷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팬암-매장-모습3

다른 곳에는 양말, 키링, 가방 등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특히 작고 귀여운 디자인의 가방은 여행을 떠날 때 들고 다니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동그란 로고 모양의 가방은 진짜 귀엽습니다.

 

그립톡과-악세사리

액세서리도 있었는데 그립톡, 펜던트, 카라비너가 예뻐서 자세히 찍어봤습니다. 그립톡은 알록달록합니다. 카라비너는 독일어로 원래 암벽 등반을 할 때 사용하는 도구의 일종으로 대표적으로 D 모양과 O 모양이 많습니다. 요즘에는 키링이나 액세서리로도 많이 사용하는데 저런 모양의 카라비너는 독특하면서 편리할 것 같습니다.

 

스웻-셔츠-개별-포장

구입해 온 스웻 셔츠입니다. 반투명 재질의 도톰한 지퍼백인데 제품을 빼고 따로 자세히 보니 여행용 백처럼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여행을 다닐 때 속옷이나 양말을 넣어서 다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사용하려고 캐리어 안에 넣어놨습니다.

 

팬암-스웻-셔츠

꺼내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쨍한 블루 컬러인데 실제로 보면 굉장히 예쁩니다. 왼쪽 가슴에 작은 로고가 박음질되어 있습니다. 아랫부분에는 작은 택도 달려있네요. 생각해보니 매장에서 착용해볼 때 사진을 안 찍었더라고요. 다른 옷들도 여러 번 입어봤는데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스웻-셔츠-디테일

펼쳐서 앞쪽과 뒤쪽을 찍어봤습니다. 이 스웻 셔츠의 매력은 등에 있습니다. 팬암 로고가 등에 큼지막하게 있지만 같은 옷보다 진한 블루 컬러의 자수 로고를 박아서 너무 튀지 않고 은은하게 보이는 것이 예쁘더라고요. 이 제품을 구입한 날 흰색 반팔티로 레이어드를 하고 그레이 컬러의 바지를 입었는데 코디가 괜찮았습니다.(다음부터는 꼭 사진을 찍어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청바지, 조거, 반바지 등 여러 가지 코디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스웻 셔츠를 구입한 것이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내 돈 내 산 팬암 스웻 셔츠(맨투맨) 구입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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