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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바디 크림 바디 로션 후기

by 용용케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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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바디 크림 바디 로션 후기

겨울을 대비해 보습력 좋은 로션을 찾아서 구매했습니다. 병원을 다니며 약용 로션을 처방받기도 하면서 몸 피부 관리를 해야 하는 안 좋은 피부 타입이라 1년 내내 온몸에 로션을 달고 삽니다. 특히 겨울은 정말 건조해지기 때문에 바디 로션을 하루에 최소 두 번씩 바르는데요. 이번 겨울 피부 보습을 위해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바디 크림과 아토베리어 365 바디 로션을 구입했습니다. 그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바디 크림, 바디 로션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광고, 협찬 아닙니다.

 

제품-상자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바디 로션과 바디 크림 상자입니다. 하얀 바탕에 파란색 글씨와 하단의 파란색이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회사 이름인 에스트라 'AESTURA'도 영어이고 제품 이름 아토베리어 'ATOBARRIER 365'도 영어로만 쓰여 있어서 해외 브랜드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에스트라는 우리나라 회사입니다. 1982년 (구) 태평양제약으로 시작하여 2012년 에스트라 브랜드를 론칭한 나름 역사가 있는 회사더라고요.

에스트라의 이름은 삼각주의 어원 'ESTUARY'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제품 로고도 삼각주를 기반으로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에스트라는 삼각주의 어원처럼 세 가지 철학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SINCE 1982' (구) 태평양제약부터 축적된 의약학적 경험, 두 번째는 'ACTUAL SCIENCE FOR SKIN' 실체 있는 피부과학 연구, 세 번째는 'MADE IN [SAFE FACTORY]™' 생산부터 차별화된 안심감을 추구하여 건강한 아름다움을 구현한다는 것입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바디 로션

아토베리어-365-바디로션

아토베리어 365 바디 로션입니다. 펌프형 용기라서 사용하기 편합니다. 제품 상자와 제품 용기 디자인이 동일해요.

 

바디로션-뒷면

바디 로션 뒷면입니다. 건조로 민감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여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고보습 바디 로션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용량은 400㎖이고 개봉 후 12개월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화장품 제조원은 코스비전이고 책임 판매원은 아모레퍼시픽입니다.

초미세 세라마이드™란 세라마이드엔피에 초미세 캡슐레이션 기술을 적용하여 바디 피부 장벽 속까지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디 피부 특화 보습성분입니다. 그로 인해 끈적임 없는 촉촉한 보습막이 들뜬 각질을 잠재워주고 거칠어진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준다고 합니다. 또한 피부 지질 성분을 함유한 더마온(DermaON®)이 피부에 흡수되어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켜 준답니다. 오랜 연구를 통해 만들어낸 여러 가지 기술력이 담겨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로션-바른-모습

아토베리어 365 바디 로션을 손등에 바른 모습입니다. 펌프 형태의 용기이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로션인데 손등에 바른 제형을 보면 수분 크림처럼 촉촉해 보여서 수분감이 느껴집니다. 흐르지 않는 제형이라 넓게 펴 바르면 피부 위에 수분 막이 생긴 것처럼 광이 납니다. 실제로 바르니 로션이라기보다 수분 크림 같은 느낌이 들어요. 굉장히 좋습니다.

 

아토베리어 365 바디 크림

바디-크림

바디 크림은 튜브형 용기입니다. 디자인은 역시 흰색과 파란색이 있습니다. 에스트라 로고는 볼수록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바디-크림-뒷면

바디 크림 뒷면인데 위에서 봤던 바디 로션 뒷면과 같은 내용입니다. 용량의 차이가 있는데 바디 크림의 용량은 250㎖입니다. 튜브 용기는 펌프보다 불편할 수 있지만 마지막까지 남김없이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바디-크림-바른-모습

바디 크림을 손등에 발랐습니다. 바디 로션보다 조금 더 꾸덕한 느낌은 있습니다. 조금 더 쫀쫀하다는 표현이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구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차이나는 정도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확실히 바디 로션보다는 바디 크림이 몸에 발랐을 때 더 두꺼운 막이 생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지금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바디 로션과 바디 크림을 구입하여 바른 지 2주 정도 지났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씩 바디 크림을 주로 바르고 있습니다. 동전 습진도 있고 겨울에 엄청나게 건조해져서 가려움이 심해지기 때문에 더 효과적인 보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크림을 더 자주 바르고 있습니다.

 

보습 효과

확실히 피부 개선에 효과는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동전 습진 때문에 피부과 진료를 통해 복용약과 연고를 처방받았는데 지금은 약을 끊고 아토베리어 365 바디 크림만 바른 지 2주 정도 지나고 있는데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도 줄고 동전 습진의 면적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후기이지만 다른 분들의 후기도 피부 보습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제품들은 겨울에 보습 효과가 좋지만 여름에 바르기엔 무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품의 제형과 효과를 보니 피부과 처방을 받아서 의료기기 로션으로 사용했었던 듀크레이 덱시안 MeD 크림과 많이 비슷합니다. 아래에 링크로 걸어뒀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듀크레이 덱시안 MeD 크림 의료기기

듀크레이 덱시안 MeD 크림 스테로이드 무첨가 의료기기 동전 습진으로 인해 처방받았던 약을 다 먹고 제로이드 로션도 다 사용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원장님과 상담 후 복용하는

yongyongke.tistory.com

 

지금까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바디 로션과 바디 크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주관적인 후기로 다른 분들과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직접 사용해보고 실제로 느낀 효과를 말씀드렸습니다. 겨울철 피부 보습에 고민이 있으시다면 한번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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