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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라떼 맥 바셋 리뷰

by 용용케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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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아이스크림 라떼 리뷰 일명 맥 바셋

지난달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 라떼가 정식 메뉴로 출시되었습니다. 이 메뉴는 사실 폴 바셋의 아이스크림 라떼를 보고 사람들이 맥도날드에서 가성비로 만들어서 먹던 것입니다. 저도 폴 바셋에서 아이스크림 라떼를 종종 사먹긴 하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맥도날드에서 출시한 아이스크림 라떼 일명 맥 바셋을 먹어봤습니다. 간단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맥도날드-아이스크림-라떼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라떼의 모습입니다. 우선 가격을 생각해본다면 폴 바셋 아이스크림 라떼는 기본 사이즈 7,000원이고 큰 사이즈는 7,600원입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맥도날드의 아이스크림 라떼는 4,000원인데 기본 라지사이즈 하나뿐입니다. 맥도날드니까 얼마 안하겠지 하고 갔다가 생각보다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실 맥도날드 아이스라떼는 3,300원이고 아이스크림 콘은 800원이니 두 메뉴를 합친 가격으로 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라지 사이즈 컵에 담겨있는 아이스크림 라떼는 언뜻 보면 많은 양이지만 윗부분은 비어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넉넉히 올려져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다소 적은 아이스크림의 양이 아쉬웠습니다. 함께 들어있는 얼음도 생각한다면 실제 양은 더 줄어들겠죠?

 

아이스크림라떼-아이스크림

받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아이스크림의 예쁜 모습까지는 바라진 않았지만 계속 아쉽네요. 캐러멜소스도 뿌려줍니다. 기본적으로 뚜껑은 없습니다. 아이스크림을 편하게 퍼먹고 섞어 먹으라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먹어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아이스크림은 달고 맛있습니다. 그런데 커피인 라떼는 맛이 별로였습니다. 맥 커피를 10번도 안 마셔본 사람으로 아이스라떼도 맛이 없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렇다고 아이스크림만 먹자니 라떼가 맛이 별로라 두 가지를 섞어서 마셔봤지만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폴 바셋의 아이스크림 라떼가 절실히 먹고 싶어 집니다. 역시 원조가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 번쯤 먹어볼 만 하지만 차라리 아이스크림 콘만 사 먹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라떼 리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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