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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신발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그레이 포그 디테일 리뷰

by 용용케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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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그레이 포그 디테일 리뷰

오늘은 신발 리뷰입니다. 제품은 나이키 덩크 로우 그레이 포그입니다. 인기가 많았던 색상으로 리셀가가 높았는데 얼마 전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에 리스탁되었을 때 운 좋게 발견하여 구입을 했습니다. 그럼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그레이 포그 디테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상자와-신발-함께-놓은-사진

 

 

신발-박스

상자는 일반 라인으로 빨간색 바탕에 흰색 나이키 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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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옆면-택

한쪽 옆면에 택이 붙어 있어요. 제품명은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포그입니다. 사이즈는 265㎝로 US 8.5, UK 7.5입니다. 사이즈는 아무리 봐도 헷갈려요. 스타일 코드는 DD1391-103입니다.

 

상자-개봉한-사진

상자를 여니 덩크 그레이 포그가 있습니다. 색 조합이 정말 예쁩니다. 그레이 포그라는 이름답게 연한 회색빛이 너무 튀지도 않아서 데일리용으로 자주 신을 수 있을 색상입니다.

 

디테일1

토박스 부분을 보면 펀칭은 이상이 없는데 자세히 보니 스크래치가 있어요. 다른 분들도 제품 퀄리티가 낮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흰색 어퍼에 그레이 포그 색상의 덧댐 가죽이 참 예쁘네요. 특히 반바지를 입도 덩크를 신었을 때 옆면에서 넘어가는 부분과 힐 캡 부분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디테일2

신발 끈도 역시 그레이 포그 색상입니다. 흰색이어도 예쁠 것 같은데 여분의 끈이 없네요. 제품 가격은 오르고, 여분 끈은 안 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은 뭘까요. 그래도 살 사람은 산다 이거겠죠? 텅은 가죽이 아닌 나일론 재질입니다. 맨 위의 탭은 일반 나이키 로고입니다.

 

디테일3

덩크를 신었을 때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이에요. 끈 처리를 안 해서 조금 뚱뚱해 보이는데 실제로 끈을 조이면 굉장히 예쁠 것 같아요. 흰색 미드컷 양말과 반바지 조합이 최고의 코디라고 생각합니다.

 

디테일4

위에서 언급했던 덩크의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힐 캡 부분의 디테일은 정말 많아요. 우선 나이키 박음질 로고와 나이키 스우시 끝이 이어지는 부분이 좋습니다. 그 아래로 박음질을 가로로 쭉 해놔서 디테일을 추가했습니다. 긴 바지를 입는다면 걸을 때마다 살짝씩 보이는 이 부분에 눈길이 갈 것 같아요.

 

디테일5

신발 입구는 나일론 재질의 메쉬예요. 자세히 보면 본드가 묻어있고 군데군데 올이 나간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신었을 때 보이는 부분이 아니라 괜찮다고 생각해요. 인솔은 흰색 바탕에 그레이 포그 색상의 로고입니다. 텅 탭과 반대의 컬러웨이네요.

 

디테일6

 신발 속에는 모양을 유지하도록 되어있는 슈트리가 있는데 꺼내 보니 종이 뭉치가 있네요. 원래 덩크는 슈트리가 아니었나 헷갈리네요.

 

디테일7

아웃솔 바닥입니다. 특별한 디테일이 없는 일반적인 덩크 바닥입니다. 그레이 포그 색상이라 신고 다니면 아주 까맣게 변할 겁니다. 새 제품인데 왼발 뒤꿈치 부분은 이미 오염이 되어 있네요. 본드가 묻은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이 구매하는 고객의 마음을 아쉽게 만드네요.

 

디테일8

옆모습을 보면 컬러웨이가 아주 잘 느껴집니다. 흰색과 그레이 포그 색상의 조화가 좋습니다. 조던과 덩크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미드솔에 보이는 바닥 라인을 보시면 구분이 가능합니다. 덩크는 사진처럼 굴곡이 있는데, 조던은 일직선으로 쭉 이어집니다.

 

전체샷

마지막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그레이 포그 디테일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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