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피자 헛 팬 알로하 하와이 피자 하와이안 갈릭 치킨

by 용용케 2022. 10. 6.
반응형

오늘은 최애 메뉴인 피자 후기입니다. 피자 헛 팬 피자(Pan pizza) 알로하 하와이와 사이드 메뉴로 하와이안 갈릭 치킨을 먹었습니다. 팬 피자는 팬(흔히 프라이팬으로 부르는)을 이용하여 굽는 방식의 피자로 도우가 두껍고 가장자리가 바삭한 특징이 있습니다. 피자 헛 피자를 오랜만에 먹어서 정말 맛있었는데 자주 먹지 않는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 피자라 더 맛있었습니다. 게다가 하와이안 갈릭 치킨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부르는 피자 헛 팬 알로하 하와이 피자와 하와이안 갈릭 치킨 먹은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피자-헛-포장

피자 헛의 시그니처 빨강을 바탕으로 한 포장입니다. 그림을 보니 돗자리에 피자 파스타 와인이 있는 걸 보니 피크닉을 연상케 합니다. 왼쪽에 단풍 나뭇잎이 있네요. 한강으로 나들이 가서 저렇게 먹으면 진짜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 메뉴 상자에는 'A PIECE OF HAPPINESS'라고 쓰여 있습니다. 

 

팬-알로하-하와이-피자

팬 알로하 하와이 피자입니다. 하와이 피자답게 파인애플 토핑이 있습니다. 다른 토핑 재료는 페퍼로니, 베이컨, 피망이 있고, 치즈가 듬뿍 들어있습니다. 피자 가장자리는 팬에 가열되어 바삭바삭합니다.

 

치즈가-늘어나는-모습

피자를 한 조각 들면서 치즈가 늘어나는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마음과 달리 사진은 엉망이네요. 어느 피자든 마찬가지로 따뜻할 때에는 치즈가 늘어져서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피자 헛 피자 치즈 역시 따뜻해서 길게 늘어나는데 다른 브랜드 피자 치즈보다 더 하얀색이고 더 잘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단점은 사진과 같이 토핑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흘러내린 토핑을 버릴 수는 없으니 따로 집어 먹는데  싫은 건 사실입니다.

 

하와이안-치킨

사이드 메뉴인 하와이안 갈릭 치킨 4조각입니다. 하와이안 치킨은 구워서 만드는가 봅니다. 전기구이 통닭과 비슷해요. 자세히 보니 갈릭 소스를 발라서 구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늘 슬라이스가 대여섯 개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바닥에 기름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피자를 한 조각 뺀 자리에 치킨을 옮겨서 먹었습니다. 먹었을 때는 마늘향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고 구운 치킨 특유의 쫄깃한 식감으로 맛있습니다. 다음에는 4조각보다 더 주문해야겠습니다.

 

피클-갈릭소스-핫소스

피클, 핫소스, 갈릭 스윗 소스입니다. 피자 헛은 파마산 치즈 가루는 안 주네요. 피클이 무르지 않고 아삭해서 좋았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저 갈릭 스위트 소스는 

 

갈릭-스윗-소스

피자가 있던 자리에 소스를 부어서 지저분해 보이네요. 소스 안에 들어있는 초록색 건더기가 뭔지 잘 모르겠으나 소스는 달달한 마늘 맛이어서 맛있습니다. 딱 마늘 바게트가 생각나는 맛입니다. 표기상으로는 마늘 11%, 건마늘 0.09%입니다.

 

갈릭-스윗-소스-찍은-하와이안-치킨

갈릭 스윗 소스에 하와이안 갈릭 치킨을 찍어봤습니다. 4조각을 먹기엔 소스가 넉넉해서 듬뿍 찍어서 먹으니 많이 달더라고요. 적당히 찍어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피자 헛 팬 알로하 하와이 피자와 사이드 하와이안 갈릭 치킨 주문하여 먹은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