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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초간단 명란 덮밥 덕화 프리미엄 명란

by 용용케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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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명란 덮밥 - 덕화 프리미엄 명란 후기

마켓 컬리에서 새벽 배송을 통해 먹거리를 편하게 주문해서 먹습니다. 과일, 냉동식품, 밀키트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을 주문하기 때문에 정말 편합니다. 오늘은 좋아하는 메뉴인데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메뉴인 명란에 대해 간단히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명란은 명태의 알인데 명란젓으로 많이 먹는 메뉴입니다. 요즘은 명란 파스타, 명란 마요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메뉴로 먹기도 합니다. 저는 오랜만에 먹는 명란을 밥에 올려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었습니다. 덮밥이라고 하기엔 부족하지만 이렇게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또 없습니다. 그럼 초간단 명란 덮밥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마켓-컬리에서-주문한-명란

마켓 컬리에서 주문한 명란입니다. 브랜드 명란인데 이름은 덕화 프리미엄 명란입니다. 냉장 보관이고 용량은 200g입니다. 아래쪽에 보니 작은 표시가 있는데 '제514호,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명장 장석준'이라고 쓰여있습니다. 대한민국 명장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있어서 그런지 이름에도 프리미엄이라는 글자가 더욱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냉장 보관 식품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비교적 짧습니다.

 

뒷면-제품-표기

뒷면에는 제품 표기 사항이 있습니다. 양념 젓갈 식품으롤 분류되네요. 이 명란은 러시아 산이었습니다. 명란을 젓갈로 담그는데 주요 재료를 보니 소금, 고춧가루와 더불어 청주가 들어가네요. 명란의 비릿한 잡내를 없애는 것인가 추측해봅니다.

 

명란-세-알

포장지를 벗긴 명란젓입니다.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세 덩어리가 있습니다. 크기는 꽤 큰 편입니다. 고춧가루가 들어갔기 때문에 빨간 윤기가 흐릅니다. 냄새는 일반적인 젓갈 냄새와 비슷합니다. 짭짤한 바다 냄새가 납니다.

 

명란-덮밥

따뜻한 밥 위에 올린 명란의 모습입니다. 명란 한 덩어리를 밥 위에 올리고 칼로 명란에 칼집을 내어 속이 보이도록 가릅니다. 명란 겉에 막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잘라주시면 됩니다. 그 위에 깨를 으깨어 뿌리고 참기름을 한 숟가락 부었습니다. 이미 명란젓 자체에 짠맛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양념이 필요 없고, 깨의 고소함과 참기름의 풍미와 명란의 짭조름한 맛이 더해져 따뜻한 밥에 정말 잘 어울립니다. 밥 한 숟갈에 명란을 크게 잘라서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명란 덮밥이라고 말하기에 많이 부족해 보이지만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밥 한 사발 뚝딱 해치웁니다. 배는 고픈데 별다른 메뉴를 하기 귀찮을 때 한 번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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