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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크로우 캐년 법랑 요거트볼 컵 접시

by 용용케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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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눈에 띄게 유행하는 그릇, 컵, 접시들이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때에는 어릴 때 분식집에서 떡볶이와 순대를 담던 그릇이 생각났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고 사용하시는데 특히 여성분들이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바로 크로우 캐년 제품인데요. 보면 볼수록 매력 있고 색상도 다양해서 종류별로 색상별로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저희는 이번에 접시, 컵, 요거트 볼을 구입해 왔습니다. 크로우 캐년 요거트 볼 컵 접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크로우-캐년-사온-제품들

크로우 캐년 컵 한 개, 요거트 볼 두 개, 접시 두 개를 사 왔습니다. 이번에 제품을 구입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이것들은 법랑입니다. 법랑은 금속 표면에 유리질 유약을 피복시켜서 만든 것입니다. 한마디로 금속에 유리 재질을 입힌 것인데 금속의 강인성과 유리의 내식성과 청결성을 장점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사용 시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었습니다.

 

크로우-캐년-설명서

사용 설명서와 주의사항입니다. 오븐, 식기 세척기는 사용 가능하고 베이킹 소다로 녹을 방지 하며 음료에 착색된 것을 세척 가능합니다. 부드러운 스펀지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레인지, 표면에 칼 사용이 안되고 강한 충격을 주면 안 됩니다. 세척 후에는 물기를 잘 말려야 녹이 슬지 않습니다. 제품마다 패턴이 전부 다른 것은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요거트-볼

크로우 캐년 요거트 볼입니다. 간단히 요거트, 시리얼을 먹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좋을 것 같은 크기입니다. 노란색으로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요거트-볼-2

위의 노란색 요거트 볼보다 조금 큰 크기입니다. 검은색이라 시크한 느낌도 들고 강렬한 느낌이 듭니다. 달마티안이 자꾸 떠오르는 건 저만 그런 걸까요?

 

머그-컵

사온 제품 중에서 컵을 제일 많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 300mL 정도 들어가는 크기로 커피 한잔하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뜨거운 액체를 담아도 유리질 유약으로 코팅된 표면에서 유해 물질이 나오지 않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청록색-접시

청록색 접시입니다. 빵이나 간단한 간식을 먹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설거지하고 기름이 덜 닦인 기분이 자꾸 드는 건 아직 크로우 캐년 제품에 적응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예쁘긴 정말 예쁩니다.

 

검은색-접시

검은색 접시입니다. 청록색보다 조금 더 넓은 접시인데 파스타나 샐러드를 담아서 먹으면 좋은 크기입니다. 검은색 제품은 3개를 구입했는데 아무래도 같은 색상을 같이 쓰면 더 예쁜 느낌이 들 것 같기도 하고 무난하면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이 듭니다.

 

크로우-캐년-화분

더 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니 이렇게 크로우 캐년 제품에 화분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B급 제품으로 화분을 만들어도 참 예쁘네요. B급 제품이라고 하는데 눈에 잘 안 보입니다. 제품을 구입하니 화분도 주고 기분이 참 좋습니다.

 

크로우-캐년에서-사온-그릇-접시

마지막으로 크로우 캐년에서 사 온 제품들을 펼쳐놓고 찍어봤습니다. 검은색 컵, 요거트 볼, 접시는 세트로 잘 사용할 것 같고 청록색 접시와 노란색 요거트 볼은 색깔이 참 예쁩니다. 왜 사람들이 색상별로 모으는지 이해가 갑니다. 포크, 수저도 있던데 욕심 부려서 더 사올걸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내 돈 내 산 크로우 캐년 접시, 컵, 요거트 볼 간단 리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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