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종합 터미널 버스 시간표 및 이용 후기
지난주 당진, 대천, 보령을 다녀왔습니다. 내려갈 때에는 함께 간 지인의 차로 카풀을 했는데 돌아올 때에는 차편이 없어져서 시외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시외버스는 일 년에 한 번 탈까 말까 해서 그런지 이용할 때마다 기분이 매번 새롭습니다.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기 위해 보령 종합 터미널로 향하여 버스표를 예매한 것부터 버스 시간표를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보령 종합 터미널 입구입니다. 터미널 이름보다 그 아래에 위치한 광고가 더 눈에 띕니다.
터미널 승차홈 모습입니다. 정말 큰 간판에 보령 광고가 있습니다. 그 아래 대기하는 의자가 있고 편의점, 화장실 등 필요한 시설이 다 있습니다.
승차권 발매기입니다. 3대가 있었고 매표소는 전부 닫혀있었습니다. 평일 오후라 현장 발매를 했습니다. 사람이 많은 주말에는 미리 예매를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할인 규정을 찍어봤습니다. 6세 미만, 학생, 애국지사, 4·19 혁명 부상자, 공상공무원 등 할인 규정을 확인하시고 받으실 수 있는 혜택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대학생은 학생 할인이 안되니 참고하세요.
보령 종합 터미널의 버스 시간표입니다. 왼쪽은 서울과 경기도 지역, 가운데는 각 지역, 오른쪽은 요금표가 있습니다. 아래에 부분을 나눠서 크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서울행은 강남(센트럴), (서초) 남부터미널, 동서울이 있으며 강남(센트럴)행 배차가 제일 많습니다. 남부터미널과 동서울은 직통이 없고 전부 경유입니다. 인천행은 직통과 일반 두 종류인데 소요 시간이 1시간 정도 차이나네요. 경기 지역은 성남, 안양, 부천, 고양(백석), 안산행이 있습니다. 직통은 없네요.
군산행은 서천 경유 군산행과 군산 직통 두 가지입니다. 인천공항행은 하루 3대뿐인데 직통이 없네요. 천안행은 전부 경유이고 밤에 출발하는 버스는 예산행과 홍성행이 끝입니다. 서산, 태안행은 전부 경유입니다. 동대전과 서대전은 직통이 배차가 따로 있습니다. 청양, 공주, 유성을 거쳐 대전을 가는 버스는 밑에 이어집니다.
서대전행은 웅천, 성주, 부여, 논산, 연산을 경유합니다. 당진은 하루 두 대 있습니다. 오른쪽은 요금표가 있는데 사진을 확대하시면 잘 보이니 참고하세요.
보령 종합 터미널을 처음 방문했을 때 크진 않지만 필요한 편의 시설은 다 있어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서울로 오는 버스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항상 막히는 고속도로라 이동 시간을 여유 있게 잡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보령 종합 터미널을 이용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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