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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이키 ACG 스톰 핏 버킷 햇 여름 모자 추천!!

by 용용케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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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ACG 스톰 핏 버킷 햇 여름 모자 추천!!

여름이 오기 전 구입해 놓은 모자를 개봉했습니다. 제품은 나이키 ACG 스톰 핏 버킷 햇입니다. 여름에는 햇빛이 강해서 챙이 넓은 모자를 찾았는데 비가 오는 날에도 괜찮은 재질을 찾다가 나이키 ACG 라인으로 보던 중 스톰 핏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주로 등산할 때 쓰려고 샀는데 평상시에 더 잘 쓰고 다니고 있는 나이키 ACG 스톰 핏 버킷 햇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내 돈 내 산 포스팅입니다.

 

공식-이미지
출처 :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 ACG 스톰 핏 버킷 햇의 공식 이미지입니다. 모양은 시골에서 농부들이 쓰는 밀짚모자 같아요. 넓은 챙이 마음에 들었는데 자세히 보면 뒤쪽의 챙이 조금 더 넓어요. 여름에 햇빛에 뒷목이 까맣게 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뒷 목을 가려주는 저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식-모델-착용샷
출처 :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

모델의 ACG 스톰 핏 착용샷입니다. 실제 착용한 느낌은 공식 이미지와는 다르네요. 구겨진 느낌이 들면서 가벼워 보입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모자를 벗으면 등에 매달리도록 할 수 있습니다. 모자의 모양이 찌그러져 있는데, 이런 부분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접어서 가방에 넣거나 손에 휴대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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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사진

투명한 비닐에 포장되어 배송됩니다. 아시겠지만 나이키의 제품 포장은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포장-벗긴-사진

제품을 꺼냈어요. ACG STORM-FIT이라고 쓰여 있는 제품 택이 달려 있고, 반으로 접힌 모자의 앞면에 ACG 로고가 있습니다. 구겨져 있다고 해서 실망하실 필요 없어요. 원래 저런 제품입니다.

제품 이름이 스톰 핏인 이유는 제품 설명에 "ACG 스톰 핏 버킷 햇으로 폭풍우를 이겨보세요."라는 문구를 읽으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제품-택

품번은 DV5576-010이고 사이즈는 M/L입니다. 둘레가 58㎝인가 봅니다.

 

acg-택

ACG는 All Condition Gear의 약자입니다. 해석하자면 '모든 컨디션의 옷'이 되는데, 다시 풀어보면 어떠한 컨디션에도 입을 수 있는 옷으로 날씨가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른쪽 사진에 스톰 핏 설명이 있네요. 나이키 스톰 핏 기술이 물과 바람을 차단해 혹독한 날씨에도 편안함을 유지해 준다는 뜻입니다.

 

디테일1

재질은 얇은 나일론입니다. 자세히 보면 격자무늬가 있습니다. 모자의 형태를 보면 머리를 감싸는 부분이 분리가 되어 있는데, 앞부분 빼고는 전부 이렇게 덮여있는 형태입니다.

 

디테일2

조금 더 열어서 보면 하얀색 안감이 보입니다.

 

디테일3

안쪽에 손을 넣어서 보니 메쉬 재질이 나옵니다. 예상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머리의 땀이나 열기를 배출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부분이에요. 나이키 ACG 기술을 적용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디테일4

뒤집어 보면 이렇습니다. 안감 재질은 메쉬 형태로 이음새 부분을 빼고는 겉감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머리의 열기나 땀이 잘 배출되도록 신경 써서 만든 것 같습니다. 모자의 형태를 유지하는 부분이 없어서 흐물거리네요.

 

디테일5

안쪽에는 머리에 닿는 부분에 이렇게 땀을 흡수할 수 있는 부분으로 덧대어 놨습니다. 내부 택에는 ACG Just Do It STORM-FIT 로고가 있습니다.

 

디테일6

목에 걸 수 있도록 끈이 달려 있습니다. 중간에 위치 조절이 가능한 번지 코드가 있고 끝까지 밀어도 빠지지 않도록 링이 달려있네요. 모자를 쓰고 번지 코드를 턱까지 조이면 바람이 강하게 불어도 모자가 벗겨지지 않습니다. 끈을 목에 걸어서 모자를 뒤로 넘기면 위에서 보셨듯이 모델이 착용한 사진처럼 되고, 편안한 위치에 오도록 조절이 가능합니다.

 

디테일7

앞면의 로고는 어두울 때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변하는 홀로그램입니다. 로고가 크진 않지만 어두울 때에 빛을 받으면 번쩍거리면서 잘 보입니다. 이러한 부분도 ACG 라인의 신경 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몇 년이 지나면 저 로고가 없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착용샷

실제로 착용한 사진입니다. 요즘 이런 식으로 열심히 쓰고 다닙니다. 굳이 등산을 가지 않아도 평상시에 착용했을 때 크게 어색하거나 이상하지 않습니다. 방수도 되니 갑자기 비가 오더라도 머리는 안 젖을 수 있습니다. 챙도 360도로 넓게 있어서 햇빛을 잘 가려주네요. 무게도 가벼워서 장시간 쓰고 있어도 크게 불편함이 없고 특히, 작게 접을 수 있어서 가방에 넣을 수도 있어서 정말 만족합니다.

 

이상으로 나이키 ACG 스톰 핏 버킷 햇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여름 모자를 찾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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