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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정보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 권도1

by 용용케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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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권도1 / 지드래곤
nike x Peaceminuseone Kwondo1 / g-dragon

 지난 5월 나이키와 피스마이너스원 컬래버레이션 권도 1의 발매 루머가 있었다. 이름은 태권도의 '권도'를 가져온 것이냐, 권지용의 '권(kwon)'과 나이키의 just do it의 'do'를 합친 것이냐에 대한 많은 추측이 난무하지만 어쨌든 권도 1이라는 이름이 정해졌다. 며칠 전 GD의 인스타그램에서 권도 1의 이미지 피드가 올라오면서 슬슬 발매일이 다가옴을 짐작하고 있다. 이로써 세 번째 GD의 합작이 나오는 것인데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나이키-피스마이너스원-권도1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 권도 1

트리플 화이트의 색상과 설포 각각에는 피스마이너스원 로고와 나이키 로고를 배치하였다. 발매가는 $180으로 11월 발매 예정이라는 루머가 있다. 대체적으로 운동화의 느낌보다는 구두의 윙팁이나 단화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래서인지 스니커 매니아들에게도 벌써부터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GD가 직접 권도 1을 신고 코디한 모습을 본다면 리셀가가 치솟는 현상이 예상된다. 

저 텅부분이 탈착 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위 사진처럼 붙어있는 모습은 너무 브랜드 로고가 부각되어 싫다는 의견이 많았다. 저 부분이 없어지자 끈이 노출되면서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데 밋밋해 보인다는 반응도 많았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는 것을 알았는지 텅을 탈부착으로 출시하는 것은 치밀한 계산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나이키와 GD의 합작 시리즈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 에어 포스

나이키는 그동안 수많은 스포츠 스타들과 합작을 만들었다. 그러나 몇 년 전 나이키는 이례적으로 스포츠 스타가 아닌 아티스트와의 합작을 만들었다. GD가 직접 만든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과 컬래버레이션, 그것이 바로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 파라노이즈 에어포스 1.0(피마원 포스 1)이었고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스니커씬을 뒤흔들었다. 그리고 뒤이어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 파라노이즈 에어포스 2.0(피마원 포스 2)을 발매하면서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다. 권지용(g-dragon)은 워낙 세계적인 아티스트이며 패션계에서도 알아주는 스타이기 때문에 나이키도 GD를 믿고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당연히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나이키-피스마이너스원-파라노이즈-에어포스-1.0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 파라노이즈 에어포스 1.0
나이키-피스마이너스원-파라노이즈-에어포스-2.0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 파라노이즈 에어포스 2.0

 

열심히 일하는 나이키

요즘 나이키가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들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기본 모델부터 리미티드 에디션에 해외 셀럽 컬래버레이션 발매도 있고 최근에는 조던 트래비스 스캇 프라그먼트, 나이키 사카이 프라그먼트 LD 와플 등 삼중 컬래버레이션 등 여러 가지 라인을 선보이면서 끊임없이 우리에게 새로운 운동화를 선보인다. 새로 발매하는 운동화마다 열광하고 없어서 구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나이키가 괜히 세계적인 브랜드가 아님을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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